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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소식] 2021. 7. 2-3 두 개의 눈 - 무토 x 입과손스튜디오 (여우락페스티벌 2021)

작성자
mnhstudio
작성일
2021-06-07 08:47
조회
941


공연소개

키네틱 LED와 미디어아트로 채운

무토(MUTO)와 입과손스튜디오의 새로운 심청가

2020년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초연(아시아문화원 기획, 무토 제작)한 <두 개의 눈>은 판소리 ‘심청가’를 '맹인 심학규'의 관점으로 옮겨 재구성한 작품이다. 입과손 각색, 무토의 음악과 미디어아트로 펼쳐지는 <두 개의 눈>은 움직이는 거대한 LED와 레이저조명으로 여우락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. 이번 여우락에서는 패션디자이너 김민주(a.k.a MINJUKIM)의 의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다.



출연 및 제작진 소개



무토(MUTO)

무토는 두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박훈규(뷰직), 홍찬혁(팀노드)와 두 명의 음악가 박우재(거문고), 신범호(이디오테잎)와 함께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재해석한다. 현대 예술의 독창성과 동시대성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 된 이 그룹은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. 무토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고자 동서양의 소리를 융합하고 미디어아트로 표현 양식을 넓히고 있다.



입과손스튜디오

입과손스튜디오는 오랜 기간 판소리 창작 작업을 함께해 온 소리꾼과 고수가 모인 작업공동체이다. 판소리라는 연희양식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하며, 그 안에 예술적 요소들을 선택적으로 확장, 또는 변형하는 작업과 연구를 통해 ‘판소리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’을 확인하는 한편, ‘판소리란 무엇인가’를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해 보다 깊고 폭넓게 고민한다.



자세한 공연 소개 및 예매 : https://www.ntok.go.kr/kr/Ticket/Performance/Details?performanceId=2659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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